꽃기린과 카라솔... 어느 실내정원에서 취설송보다 더 빛이 들지 않는 곳에 심겨진 두 녀석입니다. 그래도 멋스럽게 줄기를 늘어뜨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담 너머 뜨락 2007.10.27
일월금... 꺾꽂이해서 자리잡은 녀석 에프킬라 사건으로 겨우 새싹만 건져 꽂아놓은 두 녀석입니다. 자리를 잡아 잘 자라준다 했는데 어느 틈에 꼬마들이 붙었습니다. 다육 2007.06.27
카라솔... 몰상식한 쥔장을 고발한다!!~~ 이렇게 사랑스럽던 녀석인데 깍지벌레를 죽인답시고 스프레이 살충제를 마구 분사해댔다. 그 결과 시름시름.. 그리고 줄기는 모두 고사하고... 모진 쥔장의 무식한 처방을 견뎌내고 다행스럽게도 어린 싹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희생 다육 축전... 한여름 이쁜 꽃도 피워줬건만 아직도 아픈 추억에서 .. 잎꽂이외 200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