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새 친구... 삐약이 지지난주 강원도 고모님 댁에서 데려온 삐약이 입니다. 세 녀석 중, 두 녀석은 한낯 더위에 실신해 가버리고 가장 어린 이 녀석만 남았습니다. 양념, 후라이드, 치킨이라 이름짓더니 안되겠는지, 꼬맹이 녀석에게 평범한 <삐약>이란 이름을 줬답니다. 먹이는 밥알. 손가락에 올려놓으면 와서 잘 먹.. 여운.단상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