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몇송이 피우기 위해 오랜 시간을 겨우내 힘겹게.감싸 안았습니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는 녀석입니다. 왼쪽이 욱학, 오른쪽이 상학(윤회)
꽃대라고도 하지만 어떻게 꽃이 피는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쌍동이처럼 나란히 커갈 줄 알았는데 어느새 줄기가 독립을 했습니다. 꽃대도 아닌 것이...
살짝 물이 들어주는 센스!!까지...
늘 푸르기만 하더니 어느새 물이 들려고 애쓰고 있네요.
베란다에 햇빛이 부족한게 너무 아쉽네요. 멋진 빛깔이 나올 수 있는 녀석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