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이보다 더 황당할 수 없다 12월의 마지막 날은 아빠의 생신... 때문에 해마다 친정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을 함께 보냅니다. 어제 밤에 집에 돌아와 한바퀴 들여다 보는 순간, 허걱!!! 웬 날버락... 그리도 멀쩡하게 잘 자라주던 녀석이 이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끈으로 묶어주라는 아이의 말을 뒤로하고, 기.. 야생초화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