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는 줄기들 풍성하게 흘러내려서 뒤로 쓸어올려 주었는데도 이렇게 늘어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온 머그컵... 제 전용 커피잔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잘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왠지 편안하고 따뜻한 편안함을 주는 잔입니다. 싹뚝~ 가위소리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