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둥 말둥 하더니 요즘은 다시 푸르러졌습니다. 예전의 오동통했던 모습은 간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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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시원찮은듯 해서 살짝 들었더니, 통째로 들려버린 이 황당함...
이래서 녀석이 제대로 크지 못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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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 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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