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업무차 시내로 나갔다.
거기에는 단골 할머니가 계시는데 나도 그렇지만 할머니도 제 얼굴을 알아보시고는 반기신다.
그리고 바로 보여주신 이.녀.석.
언뜻 보면 때꼬장물 같이 보이는 얼룩,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의 무늬가 그려져 있다. 무늬 때문에 '반'자가 붙는다 하셨는데...
암튼 오랫만에 멋진 녀석을 만났다.
평상시 소품을 고집했던 나였지만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업고 왔다.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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