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하지 전에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이녀석은 응애가 심해 온통 누렇게 변질된 상태였습니다.
물론 손질한 지금조차도 상당수 응애가 달라붙어 있습니다.
손질 후 물로 흠뻑 샤워시키고, 살충제를 2회나 살포했습니다.
마침 윙윙거리던 왕파리가 날벼락을 맞았는지 쓰러져 파닥거리는 것을 보면
살충제가 상당히 독했나봅니다.
최대한 살려보자는 심산으로 줄기와 잎을 많이 남겨두었는데 몇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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