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리고 있었을 때보다도 더 잘 크고, 잘 피고...
울엄마께서 저보다도 더 사랑과 정성을 들이시나봅니다. 간택된 복받은 녀석들이죠^^
미색 꽃기린... 새로운 꽃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개월째인지...
흰색 풍로초와 함께 계속 꽃망울들이...
한참 시든듯 하더니 다시 피어나고 있는 복주머니들...
몇개월째인지 까묵을 정도로 오랫동안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저희집 초연초는 이래저래 죽었는데...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이녀석도 꽃이 시드틈 없이 계속 꽃망울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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