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고개 숙이는 녀석들.. 바닥에 머가 떨어진건지.. 아님 먼 죽을 죄를 졌는지...
가능하면 가위 안대고 나이에 맞게 키우고 싶은데 웃자라거나 하는 녀석들 때문에
뜻대로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어설픈 잎들을 떼어내고 나니 또다시 썰렁해져버린 줄기들...
잘라서 풍성하게 만들어야 할지 버텨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욘석들은 잎꽂이 시도를...
훗~ 제가 해놓고도 참 아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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