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뚝~ 가위소리

초연초... 숏 컷

무명_무소유 2007. 4. 11. 00:43

오랫동안 꽃을 피워주고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꽃핀 후 가지를 잘라주라는 쥔장의 말씀에 따라  가위를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를까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커트로  바꾸어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른 녀석은 흙에 꽂아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