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독극물 중독 피해 확산되...

새로운 탄생의 기쁨에 들떠있던 늘푸른마을에서는  갑작스런 새싹의 죽음과 원인 모를 전염병(?)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사과 새싹의 죽음에 대한 원인 규명에 나선 조사팀은  

몇일전  정기소독 실시로 인한 과다 독극물 살포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독극물을 살포한 쥔장을 검거해 조사중이다.

 

햇빛 아래 이쁘게 성장하던 석연화 역시 독극물 중독 증세가 나타나  건강이 악화된 사실이 밝혀졌다. 

 

줄기와 잎 등  여러 곳에서  중독 증세가 우려되는 모습이 눈에 띄어  

 

응급조치(상태 안좋은 잎 따내기)하였으나 당분간 상태는 지켜봐야 알수 있다고 담당의는 말했다.

 

한편, 연성각과 초일출도 원인 모를 이상 증세(검게 무른듯 변해감)를 보여 독극물 중독의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