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단상

3월 1일 긴급 원정을 나간 녀석들입니다.

무명_무소유 2007. 3. 2. 01:22

엊그제  엄마가 이사를 하셨습니다.  가끔 저희 집에 오셔서 꽃을 보며 좋다 좋다 하시더니

어제(31절) 전화를 하셨더군요.   꽃핀거 두어개만 줄래~

안그래도  이사 가시면 몇녀석 드려야지 했는데  이녀석들의 꽃을  여러날 봐온 터라

엄마의 기쁨조로  긴급 파견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