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엄마가 이사를 하셨습니다. 가끔 저희 집에 오셔서 꽃을 보며 좋다 좋다 하시더니
어제(31절) 전화를 하셨더군요. 꽃핀거 두어개만 줄래~
안그래도 이사 가시면 몇녀석 드려야지 했는데 이녀석들의 꽃을 여러날 봐온 터라
엄마의 기쁨조로 긴급 파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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