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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관리 2회차...역사와 전정

무명_무소유 2023. 3. 19. 19:33

3/18(토)  무궁화 교육 2번째날...
2차시...무궁화의 역사와 전정

송희섭 강사님의 무궁화의 역사와 연구 현황에서,   무궁화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외교문서에  "근화지향" 이라 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꽃임을 말해준다며,


일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무궁화가 마치 일본에서 건너온양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안타까워 하신다. 아울러 본 교육  과정을 계기로  우리의 오랜 민족사와 함께한 무궁화가  일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살아남은 긍지의 꽃임을  제대로 알려지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신다.

서양에서는 무궁화를   ‘약용장미’라고 불렸고, 한의학에서는 '목근피(木槿皮)'라  하였으며,   종자는 ‘목근자’,  꽃은 ‘목근화’라 불리웠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많은 의서에 그 용도와 효능을 언급하고 있다.

무궁화는 근화(槿花)ㆍ목근(木槿)ㆍ순화(舜花)ㆍ순영(舜英)ㆍ화노(花奴)ㆍ번리초(藩蘺草)라고도 불리며,   관리만 잘 된다면  7월부터  10월까지 약 100여일 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전정 수업을 강의하시는 김득환 강사님께서는 이렇게 100일간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정과  비료시비 등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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