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https://opentutorials.org/module/616/5132
번수 (Yarn count) : 실의 굵기를 표시하는 단위중에 하나 입니다.
면사의 경우 재료 1파운드를 840야드(770미터)의 길이로 늘여 뽑았을 때의 굵기를
1수라고 말합니다.
10수 : 재료 1파운드를 8,400야드의 길이로 뽑았을때 --> 실의 굵기가 굵습니다.
20수 : 재료 1파운드를 16,800야드의 길이로 뽑았을 때
30수 : 재료 1파운드를 25,200야드의 길이로 뽑았을 때 --> 실의 굵기가 20수보다는 얇아지겠죠.
면직물은 80~100수까지가 한계라고 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실의 굵기가 얇아집니다. 더불어 직물의 두께도 얇아집니다.
10수는 짜임이 눈에 쉽게 보이며 소재가 두꺼워 가방이나 텐트등을 만들때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면 10수는 캔버스지라고 부릅니다.
20수는 주로 커튼이나 커버링에 많이 쓰입니다.
보통 면 20수정도 되는 두께는 옥스포드지라고 부릅니다.
40수는 얇고 부드러워 이불을 만들때 많이 사용합니다.
60수는 아주 얇아 손으로도 잘 찢어지는 원단으로 일반적으로 아사라고 불립니다.
60수라도 하더라도 실이 촘촘하게 짜여져있으면
감촉이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하여 좋은 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 신생아용 배냇 저고리가 주로 60수로 만들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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