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해도 덥다 하더니 비와 함께 쌀쌀함이 스며듭니다.
이녀석 밖으로 내놓은 녀석들,
어느새 작년에 싹틔운 입들에 숨어 새 싹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비와 함께 찾아온 추위에 기죽지 않을는지...
비를 반갑다, 좋으다 할지...
10년 지기인 녀석들의 마음(?)을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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