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다육식물

무명_무소유 2019. 4. 25. 21:11

 

 

어제만해도 덥다 하더니 비와 함께 쌀쌀함이 스며듭니다.

 

이녀석 밖으로 내놓은 녀석들,

어느새 작년에 싹틔운 입들에 숨어 새 싹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비와 함께 찾아온 추위에 기죽지 않을는지...

비를 반갑다, 좋으다 할지...

10년 지기인 녀석들의 마음(?)을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다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석장 만개  (0) 2019.05.25
칠석장 꽃망울들  (0) 2019.04.25
고사옹과 욱학. 고생했다  (0) 2019.04.07
...  (0) 2019.01.22
눈 닾인 아테누아타와 장자무장야  (0)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