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단애의여왕... 올해는 꽃을 피우지 않고

무명_무소유 2011. 7. 17. 13:00

 호박잎만한 잎을 보이고 있습니다.  잎이 이렇게 큰다는건 건강하다는(?) 증거려니 하고...

 

 

 그래도 계속되는 장마비에  구근이 걱정돼 

 

주변 흙을 걷어내 구근을 살짝 드러내봅니다.  살짝살짝 들릴듯 말듯...   윗부분 한쪽이 이상해 건드렸더니  허물 벗겨지듯 윗 부분이 벗겨집니다.

그래도 속은 단단하니 멀쩡...  안도의 한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