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펌-심폴카페] 구갑룡,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무명_무소유 2009. 2. 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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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구갑룡 분류 : 내가 좋아하는식물 글쓴이 : 무명  [무명님의 글 더보기]


 

날짜 : 2009-02-19 01:07:43 | 조회수 : 0 | 추천수 : 0

 

2007. 09. 05.  햇살 좋은 베란다에서 7월 초에 싹이 나기 시작해서 이렇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8. 01. 9.  무성하게 줄기를 틀고 있는 중

 

2008. 04. 26. 옥탑으로 2월 중순에 이사왔습니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라고 했지만 추위가 풀리자 마자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꽃은 볼 수 없었지만 잎만으로도 싱그럽더군요.

2008. 06. 15.  서서히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푸른 기운을 잃었습니다. 녀석은 여름이 휴면기라고 하네요.

2008. 06. 15.  완전히 말라서 줄기를 짧게 잘랐습니다. 구를 키우기 위해 줄기를 일부러 자르기도 합니다.

                   생육 환경이 반그늘이라고 해서 휴면기에는 강한 햇살이 좋지 않을듯 싶어 안으로 들였구요,

                   물은 1달에 한두번 구 주변으로 아주아주 조금 물을 주었습니다.

 

2008. 08. 23.  내심 걱정했는데 싹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세 녀석중  오른쪽 녀석을 테스트 삼아 외부로 내놓았습니다.

2008. 08. 30. 갑작스런 환경 변화 때문인지 말라버렸습니다. 죽은건 아닌지 내심 걱정을 하면서...

                  실내에 두었던 오른쪽 두 녀석은 벌써 요만큼 컸답니다.

 

2008. 10. 04. 더이상 이곳에 두기에는 덩쿨을 감당하기가 어렵더군요. 오른쪽 녀석은 여전히 무소식. 

 

같은날  모두 외부로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 

덩쿨이 타고 올라갈 지주대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모습이 조금 우스워도 곧 자리를 잡을거라 확신합니다.

2009. 02. 12.  지난 12월 중순에 녀석을 안으로 들였습니다.  날이 너무 추운 탓인지 더이상 덩쿨이 올라가지

                   않고 제자리 걸음입니다.  3월이면 녀석을 밖으로 내놓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