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녀석에게서 향기가 난다는 <돌이>님의 말씀에 점찍어 두고 있다가 들인 녀석입니다.
그런데... 향기는 무신~~~ 했던 그러면서 이름을 송록으로 잘못 알았나 했었죠.
얼마 전부터 녀석들을 살피러 고개를 숙이면 무언지 모를 향기가 나는데 도무지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더군요.
결국 하나 하나 다 들어 올려 코를 들이댔더랬죠. ^^;;
한 녀석은 바로 요 <춘맹> 음... 무심결에 스칠 때는 향이 진하게 나다가도,
정작 맡으려고 코를 가까이 하면 무감각해져버리는 그런 녀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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