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너머 뜨락
사무실뜨락...
무명_무소유
2008. 11. 29. 13:07
여름내, 가을내 피었던 바늘꽃이 겨울을 맞이해 기운 쇠약..
아부틸론이 의외로 쌩쌩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와중에도 꽃망울을 내보인 아부틸론
줄기 삽목해놓은 녀석이 살아서 이렇게... 늦여름에 씨앗 파종했던 녀석 중 하나.
알로카시아는 괜찮은듯 싶더니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삽목한 캔들플랜트
올봄에 꽃을 피우지 못했던 동설란(?)의 잎이 계속 자라나고 있구요
행운죽? 을 심어봤는데 불안불안...
올봄에 이쁜 꽃을 피웠던 튜울의 구근이 살아서 새로 싹을 돋고 있답니다.